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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 준공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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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8/02/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1485 |
기장군, 한국야구의 메카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 8월 10일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 준공식 개최 기장군․현대자동차(주)가 기장군 일광면 산5번지 일원의 야구테마파크 부지 19만6천515㎡에 야구장 4면 조성을 완료하고 8월10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총 공사비 200여 억원이 투입된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는 기장군이 야구장 건립을 위한 부지정지작업과 부대시설공사를 맡고 현대자동차(주)에서 정규야구장 4면을 조성하여 기장군에 기부채납 예정으로 금년 7월에 완료했다. 이는 한국야구명예의 전당을 유치한 기장군이 한국야구의 메카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당초 야구테마파크 부지는 민자로 나비생태공원을 조성할 예정이었으나 사업성 부족으로 방치되어 오던 중 오규석 기장군수 취임 후 대안으로 야구장 건립을 추진하고자 했다. 한편 부산시에서 한국야구 100년, 프로야구 30년 기념사업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추진하는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유치공모에 사직야구장을 제안하였으나 희망적이지 않았다. 이에 부산시와 기장군은 협의하여 야구테마파크부지에 명예의전당 건립을 수정제안했고 2년여에 걸쳐 KBO를 상대로 강력한 유치의지를 표명하고 지속적인 설득을 한 결과, 유력한 유치 경쟁도시인 서울, 인천을 제치고 2014년 3월 기장군이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 현대자동차(주)에서는 부산지역 사회인․유소년 야구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한 야구장 건립, 기부채납 의사를 제시해 2014년 11월6일 실시협약을 체결했고 2015년 6월 부지조성과 12월 야구장 조성 착공 후 올해 7월 완공됐다. 이번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건립 후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야구체험관, 실내연습장까지 완공되면 세계적 수준의 야구테마파크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이로써 기장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먹거리, 의료·관광·휴양의 중심지 등 최상의 입지여건을 활용하여 수도권 야구인구 유입, 리틀․유소년 야구대회 유치, 프로․실업․사회인․중․고교 야구팀과 지역적으로 인접한 일본 및 동남아 야구팀 전지훈련지 등 ‘한국야구의 메카’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연평균 5억원, 흑자운영은 물론 385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전 타당성과 운영수지분석 결과에서 밝혀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8월 10일 준공식은 식전행사, 본 행사 및 식후 행사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는 시설관람과 함께 정보석, 이종원, 유키스, 박기량 등 연예인야구단의 사인회가 열릴 계획이다. 공식행사에서는 야구장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와 야구장 건설에 공헌한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어 개막을 축하하는 개장식 세리모니 등으로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시대의 막을 올리게 된다. 식후행사는 초청가수 축하공연 후 연예인야구단과 한국여자국가대표팀이 펼치는 친선경기가 5회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준공식 행사 이후 11일부터 한중 유소년 야구친선대회가 열리며 9월 3일부터 12개국 선수가 참가하는 세계여자야구월드컵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건립을 발판삼아 세계여자야구월드컵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야구테마파크 조성으로 국내와 일본, 동남아 야구인구 유입과 다양한 스포츠관광 마케팅을 통해 우리 기장군이 명실상부한 한국야구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야구도시로서 기장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사진설명 : ‘2016 WBSC 기장여자야구월드컵대회’가 열릴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7월 22일 기장군 리틀야구단(감독 김경언) 선수들이 야구 훈련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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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4